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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코스피 2년 5개월 만에 2,790선 탈환…2,800 눈앞 外

경제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코스피 2년 5개월 만에 2,790선 탈환…2,800 눈앞 外
  • 송고시간 2024-06-20 08:28:09
[뉴스초점] 코스피 2년 5개월 만에 2,790선 탈환…2,800 눈앞 外

<출연 : 염승환 LS증권 이사>

지난밤 뉴욕증시는 노예 해방 기념일인 '준틴스 데이'를 맞아 하루 휴장했습니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 증시, 휴장 이후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식을 줄 모르는 미국발 훈풍으로 우리 증시 역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함께 조목조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우선 어제 국내 증시 상황부터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도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네요?

<질문 2> 눈에 띄었던 점은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반도체와 자동차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좀처럼 기지개를 켜지 못했던 삼성전자가 8만 원대를 회복했어요?

<질문 3> 자동차 업종이 좋았던 건 LG그룹하고 현대차 그룹 협력설 때문에 그런 건가요?

<질문 4> 올해 상반기 내내 사실상 코스피 지수는 박스권에 갇힌 양상이었지 않습니까. 하지만 지금의 상승세라면 하반기 코스피 지수가 3000선에 안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렇게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탄 건 미국발 훈풍 덕이 큰데요. 오늘 뉴욕증시는 휴장했습니다. 미국의 노예 해방을 기념하는 '준틴스 데이'라고요?

<질문 6> 최근 엔비디아 소식을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 시총 1위까지 됐습니다. "엔비디아 샀어야 했는데" 후회하는 분들 계실 것 같은데요. 그런데 한쪽에서는요. 엔비디아의 유례없는 주가 상승 속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더라고요?

<질문 7> 엔비디아에 필적할 만한 잠룡으로 '브로드컴'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엔비디아만큼 오를까요?

<질문 8>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AI 관련주들이 크게 뛰면서 미국 나스닥도 연일 최고점을 쓰고 있는데요. 다른 AI 관련주들도 덩달아 뛰고 있죠?

<질문 9> 뉴욕증시가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 언제까지 갈까요? 증권사들은 연일 목표주가를 상향하느라 바쁜데,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는 게 오히려 더 불안하다고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질문 10> 시장 최대 변수는 아무래도 연준의 금리 결정입니다. 최근 미국 소비의 바로미터인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어떤 결정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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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