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뇌물 혐의' 이화영 재판, 대북송금 판결 재판부가 맡아

사회

연합뉴스TV '뇌물 혐의' 이화영 재판, 대북송금 판결 재판부가 맡아
  • 송고시간 2024-06-20 07:51:07
'뇌물 혐의' 이화영 재판, 대북송금 판결 재판부가 맡아

업체 등으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을 이 전 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대납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재판부가 맡게 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의 뇌물 등의 혐의 사건 재판이 수원지법 형사11부에 배당됐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여러 업체로부터 지역위원회 운영비, 급여 명목 등으로 수억 원을 기부받거나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에게 뇌물 등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재판과 대북송금과 관련한 제3자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건도 맡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이화영 #수원지법 #형사11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