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얼차려를 받다 쓰러져 숨진 박모 훈련병의 추모 분향소에 어제(19일)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육군 12사단 박 훈련병의 추모 분향소는 어제(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역 광장 앞에 마련됐습니다.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은 국화꽃을 든 채 계단까지 긴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박 훈련병의 어머니 등 유가족들이 추모객을 직접 맞았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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