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공의 처분을 두고 현재 입장을 고수하면 예정대로 무기한 휴진할 수밖에 없다고 의대 교수단체 대표가 밝혔습니다.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어제(19일) 저녁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의사단체 연석회의에 참석한 뒤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취소해주고, 사법처리로부터 안전하게 해달라는 요구를 들어줘야 정부와 협상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의협 #범의료계대책위원회 #변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