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디즈니ㆍ픽사의 대표 애니메이션 중 하나죠.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이 개봉했습니다.
13살이 된 주인공의 감정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섬세하게 다뤄,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큰 감동을 준다고 하는데요.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2'중> "안녕! 난 불안이야. 짐 어디 둘까? / 새 감정이구나!"
사춘기 소녀가 된 라일리의 내면에 들어온 새로운 감정들.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의 등장으로 이제 감정 본부에는 아홉 가지 캐릭터가 함께합니다.
2015년 개봉한 전작은 500만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6위를 기록한 흥행작입니다.
2편 역시 개봉 첫 날 20만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국내 개봉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세웠습니다.
'1편보다 재밌는 속편' '모두가 위로받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라는 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높은 예매율로 흥행몰이를 예고했습니다.
<영화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중> "여기는 세상의 모든 손님이 동물인 신기한 백화점"
손님은 모두 동물이고, 직원은 인간인 독특한 백화점입니다.
수습 안내원 아키노가 동물 고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야기입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오랫동안 작화를 담당한 이타즈 요시미 감독의 데뷔작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해 호평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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