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이어 캐나다의 군함이 쿠바에 입항했습니다.
쿠바 관영언론 그란마는 캐나다 연안 초계함 '마거릿 브룩'이 현지시간 14일 수도 아바나에 도착해 사전 협의된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미 남부사령부도 전날 핵 추진 잠수함인 '헬레나'가 아바나에서 약 850㎞ 떨어진 미 관타나모 해군 기지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러시아와 서방 간 긴장 속 여러 국가의 해군 전력이 모이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앞서 러시아의 핵 추진 잠수함 '카잔' 등 4척이 아바나에 입항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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