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헌정사 첫 여성 대통령을 선출한 멕시코에서, 한 식당 주인이 대통령 당선인 얼굴로 디자인한 타코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9일 EFE통신 등에 따르면 푸에블라주에 있는 타코 전문점에서는 최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 당선인 얼굴 캐리커처를 활용한 한정판 타코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타코 전문점은 정치·문화적 억압에 맞선 여성 권리 신장 투쟁이, 첫 여성 대통령 탄생으로 이어진 걸 축하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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