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연체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5일) 제2차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에서 PF 대출 현황과 연착륙 대책 일정 등을 점검했습니다.
지난 3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3.55%로, 작년 12월 말보다 0.85%포인트 올랐습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과 보험권의 PF 대출 연체율은 각각 0.51%, 1.18% 수준이었지만, 저축은행은 11.26%, 증권사는 17.57%에 달했습니다.
금융사들은 다음 달 초까지 세분화한 사업장 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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