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하늘 기분 좋게 드러나 있고요.
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도 초여름 날씨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26도, 밀양은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늦은 시간까지 외출하신다면 얇은 겉옷 한 벌 챙기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현재 쾌청한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그늘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쪽 지방은 밤부터 차차 하늘빛이 흐려지겠고요.
늦은 밤에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주말인 내일은 중부와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많게는 20mm로 양이 많지는 않겠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일 오후부터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며 요란하게 올 때가 있겠습니다.
안전사고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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