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무더기 발사와 관련해 논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0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문제에 관해 중국은 일관되다"며 "새로운 논평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시도 다음 날인 지난 28일 브리핑에서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당사자들이 정치적 프로세스를 추동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위협 행동에 대해 "북한이 느끼는 안보 위협 해소가 필요하다"거나 "새로운 논평이 없다"며 입장 표명을 거부해왔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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