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늘(27일) 서병수 의원을 차기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부산에서 5선을 지내고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서 의원은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중진으로 평가됩니다.
서 위원장은 조만간 15인 이내 선관위 구성을 마친 뒤,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 실무 전반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선관위원장과 협의해 전당대회 일정을 조속히 매듭짓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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