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창고에 불이 났으나 다행이 국가유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20분쯤 국립부여박물관 본관동 상설전시관 창고에서 불이 나 12분 만에 꺼졌습니다.
박물관에 설치된 자동 소화설비가 작동했고 직원들이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람객 7명이 직원 안내에 따라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기류 등이 불에 타 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청소용 전동카트의 기계적 결함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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