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씨가 3시간여 동안 최소 소주 3병을 마셨다는 유흥주점 종업원들의 진술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일 김씨가 방문한 유흥주점 여성 종업원 3명은 경찰 조사에서 "일행 중 김 씨만 소주를 마셨다"며 "양은 3~4병"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지난 21일 경찰 조사에서 이뤄진 김 씨의 진술을 뒤집은 겁니다.
김 씨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 씨가 지난 21일 경찰 조사에서 식당과 유흥주점을 합쳐 소주 위주로 10잔 이내의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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