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은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대해 가격 외에는 별다른 장점을 찾지 못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소비자시민모임이 전국 만 18세 이상 소비자 가운데 최근 1년 이내에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온라인으로 설문한 결과, 41.8%만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상품 가격 만족 비율은 80.8%로 높게 나타났으나, 이외 부문의 만족도는 20~30%대에 머물며 저조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특히 상품 정보 만족도는 16.8%, 품질 만족도는 20.0%로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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