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살 이하 영유아들 사이에서 수족구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세에서 6세 사이 영유아 1,000명당 수족구병 환자 수는 5월 2주차 8.4명으로 4월 3주차 4.4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처음 2~3일 동안 발열과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의 증상이 시작되고 발열 후 수포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질병청은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관련시설에서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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