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수 김호중이 내일(23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서울 콘서트를 강행할 계획입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호중은 내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 이후 최대 30% 이르던 예매표 취소 수수료는 면제됐고, 매진됐던 공연은 현재 5천 석가량의 취소표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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