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 지도부가 어제(21일) 비공개 만찬회동을 갖고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입장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참석자들은 국회 법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힘겨루기가 이어졌다며 논의에 진전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국회법에 따라 원 구성 협상 시한은 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는 다음달 5일로부터 이틀 뒤인 7일입니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 워크숍이 끝나는 이달 23일 이후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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