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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대통령실, 의료계에 대화 제안…문재인 회고록 공방

정치

연합뉴스TV [일요와이드] 대통령실, 의료계에 대화 제안…문재인 회고록 공방
  • 송고시간 2024-05-19 19:08:57
[일요와이드] 대통령실, 의료계에 대화 제안…문재인 회고록 공방

<출연 : 최진녕 변호사·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대통령실이 의료계에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회고록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봅니다.

최진녕 변호사,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어서오세요

<질문 1> 지난 2월부터 계속된 의정 갈등에 대통령실이 손을 내밀었습니다.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했는데요. 법원 결정으로 의대 증원이 확정된 후 의사단체는 더 강력한 수단을 쓰겠다고 했는데 대통령실의 제안을 받아들일까요?

<질문 2> 내년도 의대 정원은 이르면 이번 주 확정됩니다. 1,500명 가량 늘 것으로 보이죠. 대통령실은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면서도 의대생과 전공의, 교수들의 집단행동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어요?

<질문 3> 퇴임 2년을 맞아 내놓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두고 국민의힘 비판이 거셉니다. 특히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단독 방문을 거론하며 "대통령 부인을 특검한다면 김정숙 여사가 먼저"라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의 특검 압박에 맞불 성격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4> 문 전 대통령의 대북관도 여권의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민주당에서 반발이 나왔습니다. 문재인 정부 정무수석을 지낸 한병도 의원은 전 정부 공격 이유는 "윤 정권이 갖지 못한 국제적 위상과 외교적 성과 때문"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5>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론에 힘이 실리는 모습입니다. 어제는 사퇴 이후 처음으로 현안에 대해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본격 몸풀기에 나섰다는 해석인데요?

<질문 6> 나경원, 유승민 의원 등 차기 당권주자도 'KC인증' 논란에 참전했습니다. "무식한 정책", "졸속 시행"이라는 재고 요구 목소리에 정부는 오늘 입장을 다시 밝혔는데요. 전면 차단이 아니라 위해성 조사 후 거르겠다는 의미라는 설명인데요. 정치권까지 비판에 나서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7> 민주당 이재명 대표, 오늘 대전을 찾았습니다. "당에 섭섭한 당원들 있겠지만 언제나 전체를 생각해야"고 했는데요. 당내 국회의장 경선 후폭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제부터 강성 지지층을 다독이고 있습니다. 동요가 잦아들까요?

<질문 8> 오늘 귀국하는 '친문재인계'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주목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오는 23일 노 전 대통령 추도식을 기점으로 당내 비명계가 결집을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건데 친명계에서는 대체로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어요?

<질문 9> 개혁신당은 오늘 신임 당대표를 뽑았습니다. 5명의 후보 중 허은아 후보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준석 대표 후임으로 22대 국회에서 신생 정당의 약점을 보완하고 이끌어가야 하는데요. 가장 필요한 역량은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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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