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김밥과 자장면·칼국수·냉면·김치찌개백반 등 5개 품목의 평균 가격이 지난달 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김밥 가격은 3,323원에서 3,362원으로 올랐습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15.6%, 1년 전 대비로는 7.7% 오른 수준입니다.
지난달 서울지역 자장면 가격은 7,146원, 칼국수는 9,154원, 김치찌개 백반은 8,115원으로 모두 전달 대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냉면 한 그릇 가격은 11,692원으로 올라 12,000원을 목전에 뒀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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