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신속한 구조·구급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스템'이 이달부터 기존 4개 시도에서 12개 시도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은 중앙과 시도로 이원화된 소방헬기 출동체계를 중앙 차원에서 일원화 해 관할지역 관계없이 사고 장소에서 가장 가깝고 적합한 헬기가 출동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소방청은 대전과 충남 등 4개 시도에서의 시범운영 결과 출동 1건당 출동시간은 평균 약 14분, 출동거리는 41.5km 단축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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