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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검찰 인사 후폭풍…"김여사 방탄" vs "검찰 악마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검찰 인사 후폭풍…"김여사 방탄" vs "검찰 악마화"
  • 송고시간 2024-05-15 13:08:22
[뉴스초점] 검찰 인사 후폭풍…"김여사 방탄" vs "검찰 악마화"

<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한 주간의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자리해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법무부가 이른바 '김건희 여사 수사' 지휘 라인이 전원 교체되는 인사를 단행한 데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말을 아꼈습니다. 무거운 표정으로 7초 가량 침묵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의미일까요?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2> 이제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전국 최대 규모의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을 지휘하게 됐습니다. 검찰 내 대표적 '친윤·특수통'으로 알려졌죠?

<질문 3> 이번 검찰 고위급 인사에 대해 여야 간 입장 차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야권은 '수틀막' 인사다, 김 여사 수사를 무마하려는 방탄용이라 지적하고 있고 여당은 불가능한 구조라고 일축했는데 김건희 여사 수사에 대한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해병 특검법 관련 야당의 압박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을 두고 거부권을 제한하는 '원포인트 개헌' 제안까지 했는데요?

<질문 5> 민주당은 내일 경선을 거쳐 최종 국회의장 후보를 결정할 예정인데요. 최근 교통 정리설에 추미애 당선인은 "당심이 명심, 명심이 민심"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당내에서는 친명계의 의견이 선거 판세를 지나치게 좌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질문 6> 황우여 비대위가 본격 출범했습니다. 당 대표를 언제 뽑을지, 어떤 방식으로 뽑을지 그 결정이 주목됩니다. 전당대회 연기론 속 가장 큰 관심은 당 대표 경선 방식도 손볼지, 만약 고친다면 어떻게 바꿀지가 관건인데요. 어떤 방향이 돼야 할까요?

<질문 7> 최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목격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기 복귀를 위한 몸풀기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오는데, 당내에선 한 전 위원장의 총선 책임론을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총선 참패요인을 분석하는 총선백서에 한 전 위원장의 책임론이 적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한 때 있었는데요. 전당대회 변수로 작용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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