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올해 들어 예상 수준을 웃돌게 나타난 인플레이션 지표가 다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네덜란드 외국은행연합회 초청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전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말의 낮았던 수준으로 다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올해 첫 3개월간 지표를 고려할 때 이 같은 전망에 대한 확신이 이전처럼 높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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