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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색] 윤 대통령 - 여 비대위 만찬…"총선 민심 국정 반영"

정치

연합뉴스TV [정치사색] 윤 대통령 - 여 비대위 만찬…"총선 민심 국정 반영"
  • 송고시간 2024-05-14 16:30:31
[정치사색] 윤 대통령 - 여 비대위 만찬…"총선 민심 국정 반영"

<출연 : 윤주진 정치컨설턴트·정혁진 변호사·김성완 시사평론가·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네 명의 시각으로 다각도로 깊게 정치를 들여다보는 시간 <정치사색>입니다.

오늘은 윤주진 정치컨설턴트, 정혁진 변호사, 김성완 시사평론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합니다.

<질문 1> 윤 대통령은 향후 여당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당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국정 현안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앞서 총선백서특위의 평가 설문조사가 공개된 후 백서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책임을 겨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개인 책임을 추궁하지 말고 당 대표가 사퇴한 것으로 정치적 책임은 봉합하자"고 말했습니다. 황 위원장의 발언,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3> '친윤' 이철규 의원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1> 현행 '당원 100%'인 전대 룰, 어떤 결론이 날 거라고 보십니까? 룰 개정 여부에 따라 전대 개최 시점이 달라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4>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전대 국면에 접어들면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행보도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 전 위원장, 최근 도서관 등에서 사진이 찍히는가 하면, 지난 12일에는 원희룡 전 장관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근황이 계속 공개되는 것을 두고 전당대회 출마를 위한 몸풀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5>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자,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열 번째 거부권 행사는 정국을 최악으로 몰고 갈 핵폭탄"이라고 했고요. 윤호중 개헌특위 위원장은 대통령의 거부권을 제한하는 원포인트 개헌 추진까지 거론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국회의장 후보 경선이 추미애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추 당선인이 "이재명 대표가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명심'이 자신에게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이라면, '명심'은 왜 추 당선인으로 기운 걸까요?

<질문 6-1> 그런데 의장 후보가 2인으로 압축된 것을 놓고 우상호 의원은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권력서열 2위"라면서 "구도를 정리하는 일을 대표나 원내대표가 관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어요?

<질문 7> 어제 법무부가 검찰 고위급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도 교체됐는데,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대변인이던 '친윤'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임명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방탄에 나서겠다는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정상적으로 이뤄진 인사를 야당이 정치 공세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고 반박했어요?

<질문 8> '라인 사태'를 두고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권은 대일 굴종 외교라며, 총력 대응하지 않으면 매국 정부와 정당이 될 거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고요. 정부와 여당은 '반일 조장 프레임'이라고 꼬집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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