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오늘(8일) 공대공미사일 '미티어'와 'AIM-2000' 첫 실사격을 잇달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서해 상공에서 실시한 KF-21 공대공 무장 유도발사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보라매는 유로파이터, 라팔, 그리펜에 이어 미티어 실사격에 성공한 세계 4번째 전투기가 됐습니다.
미티어 실사격 성공으로 KF-21은 원거리 탐지 및 격추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KF-21 #보라매 #방위사업청 #미티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