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기·가스 요금 인상과 관련해 "중동 상황을 주시하며 적절한 시점을 찾고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어제(7일) 기자간담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정상화는 반드시 해야 하고 시급하다"면서도 "민생에 직격타일 뿐 아니라 산업에서도 우려하고 있어 종합적으로 균형을 잡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전력 보충을 위한 원전 확대 원칙은 명확하다며 신규 원전 건설 계획 등이 담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이달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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