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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추경호, 여 원내대표 출마…경선 다자구도로

정치

연합뉴스TV [일요와이드] 추경호, 여 원내대표 출마…경선 다자구도로
  • 송고시간 2024-05-05 12:30:53
[일요와이드] 추경호, 여 원내대표 출마…경선 다자구도로

<출연 : 정옥임 전 의원·김형주 전 의원>

원내 지도부 재정비에 나선 여야는 22대 국회 개원 준비에 한창입니다.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여부를 놓고 형성된 여야 간 대치 정국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두 분과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정옥임 전 의원, 김형주 전 의원 어서오세요.

<질문 1> TK 3선 고지에 오른 추경호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며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다자 구도로 치러집니다. '친윤' 이철규 의원의 출마 여부가 관심인데요. 후보 등록일인 오늘까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질문 2> 황우여 비대위가 출범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몸을 풀고 있습니다. 최대 관건은 당대표 선출 규정이 바뀔지인데요. 수도권 주자들을 중심으로 '당원투표 100%' 규정이 총선 참패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와요?

<질문 3>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을 다짐한 가운데 전대 룰을 두고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조정 가능성 얼마나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에서는 당내 신속한 교통정리 끝에 박찬대 원내대표가 단독 입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총선 이후 '친명' 색채가 더 짙어진 건데요. 단일 대오가 공고해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계파 간 불균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와요?

<질문 5> 짙어진 '친명' 색채는 국회의장 도전에 나선 주자들에게도 포착됩니다. 6선에 성공한 조정식·추미애 의원과 5선 우원식·정성호 의원, '기계적 중립'은 없을 거라 한 건데요. 추후 원 구성 과정에서 국회의장 중립성 우려는 없을까요?

<질문 6> 채상병 특검법 처리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국민과 싸우겠다는 소리"라며 비판했고, 여당은 "독선과 입법 폭주를 총선 민의라고 우긴다"고 맞받았습니다. 이 같은 대치 국면, 22대 국회에서도 그대로 이어질까요?

<질문 7> 여야는 재표결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론전으로 압박하고 있고요. 국민의힘은 이탈표를 단속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새 원내 지도부가 꾸려지면 이탈표 단속에 성공할까요?

<질문 8> 최근 검찰이 전담팀을 꾸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 수사에 착수했죠. 민주당은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이라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수사를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내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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