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해병대를 비롯한 우리 군이 지난 17일부터 포항 인근에서 대규모 합동상륙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25일) 여단급 장병 2,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표 해안에 상륙하는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육·해·공군 전력이 모두 참가한 이번 훈련으로 지상작전사령부와의 연결작전까지 시행하며 각 군 사이 합동성을 평가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훈련성과를 바탕으로 상륙작전 계획과 합동전력 운용 절차를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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