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3일 22대 국회의 원내 전략을 지휘할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17)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원 구성을 준비하기 위해 조속히 원내대표를 뽑을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내대표는 통상 4선이나 3선이 맡는 것이 관례로, 22대 국회 4선 의원 가운데 김민석·서영교 의원, 3선 가운데 김병기·박찬대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는 등 후보군이 두 자릿수에 이릅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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