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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삼성전자 1분기 깜짝 실적…'반도체의 봄' 오나?

경제

연합뉴스TV [김대호의 경제읽기] 삼성전자 1분기 깜짝 실적…'반도체의 봄' 오나?
  • 송고시간 2024-04-05 13:50:30
[김대호의 경제읽기] 삼성전자 1분기 깜짝 실적…'반도체의 봄' 오나?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매출은 71조 원, 영업이익은 6조 6천억 원으로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오늘 발표된 실적은 잠정집계로 각 사업부문별 실적은 발표되지 않았는데 흑자를 이끈 효자는 누구였을까요? 삼성전자의 실적, 당분간 호조세를 이어갈 거라 기대해도 될까요?

<질문 3> 3월 반도체 수출액이 117억 달러로 2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회복을 넘어서 '슈퍼 사이클'로 진입할 수도 있을까요?

<질문 4> 삼성전자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오늘 주가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도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5> 한편, 지난 3일 강진이 대만을 덮치며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업체인 TSMC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TSMC에선 일부 라인 가동에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어떤 상황입니까?

<질문 6> 반도체 공정은 단 한 번의 진동에도 전 시설이 가동 중단될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한 만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타격도 우려되는데 여파는 어떨까요? 경쟁자이자 협력 관계인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질문 7> 이번 지진으로 반도체 산업의 대만 의존도도 부각되고 있는데 앞으로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가 붙게 될까요? 빅테크 기업의 탈대만 기조가 확대될 경우를 대비해 우리 기업들은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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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