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부터 농산물 물가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부터 일조량과 대체 과일의 공급 증가 등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정부 대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물가 상황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사과와 배 값은 햇과일이 나오는 7~8월 전까지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 대책에 더해 이달 중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으로, 유통비용 절감과 불공정거래 조사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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