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해외 물산업 공략을 위한 전담 기구를 구성했습니다.
공사는 '제1차 경영현안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해외 물산업 진출을 위해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한 '신성장 스피드업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물관리 디지털 전환과 재생에너지 개발, 글로벌 역량 강화 등 5개 핵심업무를 주제로 신규사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공사 측은 올해 초격차기술 사업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2027년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전환 선도 기업으로 진입하는데 이어 2033년 물 안보 경쟁우위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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