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총선 기간에 유권자 혼선을 줄이기 위해 포털사이트와 유튜브 등에서 모든 정치 관련 광고를 게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공지에서 총선 기간에 정치 관련 광고를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광고 정책은 유튜브와 구글 검색,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모든 구글 광고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구글이 총선 기간에 정치 관련 광고를 받지 않는 것은 과장 또는 편파적인 내용이 광고에 포함돼 유권자를 오도할 수 있는 점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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