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서울 도심에서 부활절을 맞이한 기독교계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은 오늘 오후 광화문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퍼레이드는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광화문을 출발해 세종대로와 서울시청을 거쳐 무교로까지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기념음악회가 열립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늘(30일) 밤 11시까지 이 일대 교통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부활절 퍼레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58개 팀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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