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역대 가장 긴 51.7㎝의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를 받게 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고, 38개 모두가 선관위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투표용지가 51.7㎝가 되면서 21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100% 수개표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선관위가 보유한 투표지 분류기는 최대 46.9㎝ 길이의 투표용지까지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분류된 투표지를 현금을 세는 기계처럼 집계하는 투표지 심사 계수기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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