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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갑질 엄단한다…메가커피·bhc 본사 조사

경제

연합뉴스TV 공정위, 갑질 엄단한다…메가커피·bhc 본사 조사
  • 송고시간 2024-03-05 18:21:04
공정위, 갑질 엄단한다…메가커피·bhc 본사 조사

사모펀드가 소유한 프랜차이즈의 '갑질'을 막겠다고 밝힌 공정거래위원회가 bhc, 메가커피 가맹본부를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서울 송파구 bhc 본사와 강남구 메가MGC커피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가맹사업 운영 관련 자료를 확보 중에 있습니다.

bhc는 2018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투자자로 참여한 이후 납품 단가와 소비자 가격을 동시에 올려 비판을 받았습니다.

우윤파트너스와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사모펀드가 소유한 메가커피 역시 광고비를 가맹점주에게 전가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bhc #메가커피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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