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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저출생 비상…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5명

경제

연합뉴스TV [경제읽기] 저출생 비상…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5명
  • 송고시간 2024-02-29 13:55:42
[경제읽기] 저출생 비상…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5명

<출연 :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0.6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올해 합계출산율도 0.6명대로 예상되고 있는데, 어느 정도로 심각한 겁니까?

<질문 2> 정부가 저출생 대응에 천문학적 예산을 집행하고 있지만 출산율은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는데 여러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저출생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중국은 물론 베트남도 최근 출산율 하락에 고심하고 있고, 유럽 주요 국가도 대책을 쏟아내는 등 전 세계가 저출생으로 고민이 깊은데 왜 이렇게 출산율이 급감하는 걸까요?

<질문 4> 0.55명으로 전국 최저 출산율을 기록한 서울시는 맞벌이·출산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올해 총 100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둘째 이상 출생아 비중이 작은 특성을 고려해 둘째를 낳을 경우 첫째 돌봄비도 지원하기로 했는데 실효성 있을까요?

<질문 5> 지난해 국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충북은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했는데 어떻게 가능했던 건가요? 출산율 제고를 위해 어떤 부분을 참고할 수 있을까요?

<질문 6> 다른 이슈도 살펴보죠.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2030 세대의 구매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14년 만에 젊은 층의 수입차 구매 비중이 20% 밑으로 떨어졌는데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고금리 여파가 컸던 걸까요?

<질문 7> 최근 수입차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차 모델이 증가한 것도 2030세대의 수입차 구매가 감소하는 경향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되는데 앞으로 국내차에 어떤 기회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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