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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하루 새 큰 일교차…내일 충청 이남 비, 주 후반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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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하루 새 큰 일교차…내일 충청 이남 비, 주 후반 꽃샘추위
  • 송고시간 2024-02-28 09:44:15
[날씨] 하루 새 큰 일교차…내일 충청 이남 비, 주 후반 꽃샘추위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오늘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공기질은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에 대비해 옷차림을 잘 갖춰주셔야겠는데요.

아침 서울은 3.2도로 출발했고요.

태백 등 일부 산간 지역으론 아침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함께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하루 새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오늘 자세한 낮 기온 보시면 서울과 강릉은 9도, 대전과 대구 11도, 광주와 부산은 13도가 예상되고요.

수원은 9도, 원주와 안동, 포항은 10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겠고, 충청 이남 지역에 비구름이 몰려오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밤 사이 남부지방에 5에서 20mm, 제주에 10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륙과 산지는 눈이 오겠습니다.

호남 내륙에 최고 3cm, 경남 내륙에 최고 5cm, 제주 산지에 많게는 10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전국에 강한 바람도 몰아치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오겠습니다.

주 후반, 3·1절 연휴에는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고요.

기온이 크게 떨어져 3·1절인 모레 아침은 서울 영하 5도, 주말인 토요일에는 영하 7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본격 3월로 접어드는 다음 주에는 초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큰일교차 #내일_비 #삼일절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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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