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6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만나 특별회비를 전하며 "적십자사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과 사랑이 국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선 적십자병원의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주민들이 의지할 수 있도록 비상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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