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드사의 리볼빙 이월 잔액이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리볼빙 광고 표현을 없애고, 이자율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앞으로 카드사는 리볼빙의 최소 이자율과 함께 평균 이자율도 함께 기재해야 하고 '일부만 결제'라는 문구 대신 '리볼빙'으로 분명하게 표기해야 합니다.
또 카드사들은 리볼빙을 장기적으로 이용할 때 위험성에 대해서도 고지를 강화해아 합니다.
리볼빙 잔액은 2020년 말 5조4천억원에서 작년 11월 말 7조5천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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