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갈등을 겪은 법조인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총선 투입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시절 최강욱 전 의원을 기소하라는 지시를 세 차례 받고도 결재하지 않아 갈등을 빚었습니다.
정 교수는 문재인 정부 시절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 징계를 결정할 때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로 지정됐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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