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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쏙] '세계 최초' 민간 기업 달 착륙 성공…美 '아폴로 17호'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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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현장쏙] '세계 최초' 민간 기업 달 착륙 성공…美 '아폴로 17호' 이후 52년 만
  • 송고시간 2024-02-23 15:15:34
[현장쏙] '세계 최초' 민간 기업 달 착륙 성공…美 '아폴로 17호' 이후 52년 만

미국 민간기업 인튜이티브머신스의 무인 달 탐사선 노바-C

별칭은 '오디세우스', 프로젝트명은 'IM-1'

달 착륙 예정된 현지시간 22일 오후

<관제센터>

"착륙 1분 전"

마음 졸이며 지켜보는 인튜이티브머신스와 NASA 관계자들

<중계진>

"착륙까지 1분이 안남았습니다"

예상 착륙시간이 2분이나 지났는데...감감 무소식?!

<관제센터>

"안테나 수신 확인 중"

<중계진>

"달 남극 '말라퍼트A' 지점에서의 통신을 확인 중입니다"

<중계진>

"지금부터는 인내심이 중요해요. 오후 5시 34분이고요."

10여분이 지나 관제센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관제센터>

"신호를 좀 보정해봐야겠지만, 탐사선이 달 표면에 있다는 건 확실합니다. 지금 교신 중이고요. 축하합니다 IM(인튜이티브머신스)팀!"

노바-C가 달 표면에 도착했다는 소식에

터져나오는 안도의 한숨과 박수

<스티브 알테무스 / 인튜이티브머신스 CEO>

"Welcome to the Moon!"

중계를 지켜보던 엔지니어들과 가족·친구들까지 환호

지난 15일 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지 일주일 만

노바-C 개발을 지원한 나사도 즉각 축하메시지

<빌 넬슨/미 항공우주국 국장>

"오늘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미국이 달에 돌아왔습니다. 오늘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민간 기업이 그 여정을 실현했습니다."

미국 달 착륙은 1972년 아폴로17호 이후 52년 만이자

민간 기업으로서는 세계 최초

노바-C는 향후 한국이 만든 탑재체를 달에 내려놓는

임무도 수행할 예정...국내에서도 성공 반는 목소리

-구성: 신선재

-편집: 박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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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