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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당분간 쌀쌀, 빙판길 주의…동해안 약한 비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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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당분간 쌀쌀, 빙판길 주의…동해안 약한 비나 눈
  • 송고시간 2024-02-23 14:12:27
[날씨] 당분간 쌀쌀, 빙판길 주의…동해안 약한 비나 눈

[앵커]

눈·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길이 얼어붙은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해안 지방은 밤까지 약한 비나 눈이 더 이어진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네, 눈비 구름대가 대부분 물러났습니다.

현재는 동해안과 일부 전남, 제주도에만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그가 내린 눈이 도로 곳곳에 그대로 얼어붙어 있습니다.

당분간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강한 너울이 밀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눈·비구름 뒤로 찬 바람이 밀려오면서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도로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고요.

현재도 서울 4.6도, 대구가 5.1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던 터라 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옷차림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영동 지방은 오늘 밤까지 약한 비나 눈이 더 이어지겠고요.

주말과 휴일에는 전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 대부분 지역은 하늘빛만 흐릴 텐데요.

따라서 정월 대보름인 내일, 환한 보름달을 감상하기 어렵겠습니다.

다만 일부 중부 지방에서는 구름 사이로 뜨는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쌀쌀 #주말날씨 #정월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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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