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첫 시범경기에서 100%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김하성은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려낸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5회 수비 때 다른 선수로 교체됐습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 뒤 올해 정규 시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오타니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는 다저스의 14-1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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