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어제(13일) 공천 접수자 면접을 마친 서울과 광주, 제주 지역에 대한 단수 공천 결과를 오늘 발표합니다.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정영환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 위원회는 국민에게 공천이 최고의 선거운동으로 다가설 수 있게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제 면접 첫째 날이 진행됐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서울, 광주, 제주 지역입니다.
심사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공천 국회의원 및 원외 당협 위원장의 경우 경쟁력 40% 이게 여론조사입니다.
그다음에 도덕성 15%, 당기여도 15%, 당무 감사 결과 20%, 면접 점수 10점입니다.
비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 40%, 여론 조사했습니다.
도덕성 15%, 당 및 사회 기여도 35%, 면접 10% 점수를 합산해서 평가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총 25명의 단수 후보자를 의결했습니다.
선거구와 성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존칭이나 이런 거 생략하고 지역구하고 성명, 이름 발표하겠습니다.
총 25명. 서울 19명, 광주 5명, 제주 1명입니다.
서울 19분에 관해서 발표하겠습니다.
용산구 권영세, 광진구갑 김병민, 광진구을 오신환, 동대문구을 김경진, 강북구갑 전상범, 도봉구갑 김재섭, 도봉구을 김선동, 서대문구갑 이용호, 강서구갑 구상찬, 강서구병 김일호, 구로구갑 호준석, 구로구을 태영호, 동작구갑 장진영, 동작구을 나경원, 관악구갑 유종필, 서초구갑 조은희, 송파구갑 박정훈, 송파구을 배현진, 강동구을 이재영.
서울 19명입니다.
광주 5명 발표하겠습니다.
동구남구갑에 강현구, 동구남구을에 박은식, 서구갑에 하헌식, 광산구갑에 김정현, 광산구을에 안태욱.
제주 한 분. 제주을에 김승욱.
이렇게 총 25명에 관해서 단수 후보로 의결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결정을 보류해가지고 나중에 경선이라든가 우선 추천, 재공모 이런 것들이 진행될 겁니다.
발표 내용은 여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질문이 있으면 몇 분 받고 우리 면접해야 됩니다.
이제 우리 당 지지도 하고 차이라든가 그래 가지고 당선 가능성 이런 걸 생각해 가지고 좀 더 생각을 하기 위해서 일단 보류해 놓았습니다.
[기자]
단수공천에서 떨어진 분들의 그 컷오프 됐다고 봐야 되는지 아니면 바로 전략공천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영환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떨어졌다고 봐야 되는 거겠죠.
나중에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송파갑에 대해서 신청했다가 컷오프 됐다고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은 여러 가지 지표라든가 성적 지표라든가 그런 것들이 안 됐기 때문에 시스템 공천을 통해가지고 박정훈 후보로 1인으로 가야지 확실히 승리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기자]
뭐 여론조사에서 타당 후보와 격차가 엄청 난다든지 사유가 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정영환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이미 거기에 관해서는 충분히 발표해 놓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죠.
[기자]
그중에서 뭐에 해당하는지.
[정영환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그거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거기에 따라서 정확하게 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서울에서 19곳 거의 절반이나 발표하셨는데요. 여기서 빨리 공천하게된 이유가...
[정영환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빨리 공천하는게 더 선거에 유리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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