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유명 유튜버 마약 혐의로 기소', '부산 서면역 칼부림 14명 중상.' 듣기만 해도 충격적인데, 모두 가짜뉴스입니다.
이런 가짜뉴스를 만들어 인터넷과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아무런 제재 없이 멀쩡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포인트 뉴습니다.
요즘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 많으시죠.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인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버려지는 동물도 많은데요.
특히, 설 명절과 같이 긴 연휴가 있는 기간에는 유기 동물 발생 건수가 더 늘어납니다.
김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서울의 한 대학에 들개가 나타나 대학생에게 달려든 적이 있는데요.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경계심이 강한 들개는 사람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서울시도 시민 안전 우려해 본격 포획에 나섰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난해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 이후 정부가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고, 수사를 통해 많은 범죄들이 드러났습니다.
이후에도 영아 살해·유기 범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미신고 영아 가정의 한 가닥 희망이었던 베이비박스를 찾는 이들도 거의 자취를 감췄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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