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음식료품 소비가 줄어들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료품 소매판매는 재작년 대비 2.6% 감소했습니다.
음식료품 소매판매는 2005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2022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지난해 감소 폭이 더 커졌습니다.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으로 부담이 커진 데다 고금리로 인해 소비 여력이 약화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입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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