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지난해 5월 탈당한 이성만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해 4월 10일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만 의원은 오늘(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 부평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경선캠프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비회기였던 작년 8월 이 의원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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