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아동 학대 현장을 즐겼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친야 성향 유튜브 채널들과 이를 유포한 누리꾼들을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은 한 위원장이 지난주 충북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한 어린이에게 정치 혐오성 피켓을 들게 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는 내용으로, 3∼4초 분량으로 편집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체 영상에선 오히려 한 위원장이 피켓 내용을 확인한 뒤 피켓을 뒤로 치운 게 확인된다며, 사실을 왜곡한 가짜뉴스 선동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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