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퇴근길 버스 대란에 서울시가 광역버스 노선과 정차위치 조정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경기도와 그간 협의를 진행한 수원, 용인 등 6개 노선에 대해 내일(8일)부터 2주간의 시민 안내 등의 계도기간을 갖고 1월 넷째주부터 조정을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정으로 8800번 등 수원 방면 4개 노선과 용인 방면 5007번 1개 노선은 승하차 위치가 명동입구 정류소에서 우리은행 종로지점으로 달라집니다.
또, 9401번 버스는 명동입구 전 롯데 영플라자 시내버스 정류소로 정차 위치를 바꿉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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