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영화 '서울의 봄'이 북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서울의 봄'의 북미 매출액이 100만 달러, 한화로 약 13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 영화는 매출액 91만달러를 기록한 '범죄도시 3'를 넘어 올해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이 됐습니다.
한국 영화가 북미에서 매출액 100만달러를 넘긴 것은 '범죄도시 2'에 이어 약 1년 만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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